...2주만에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묻지 말길 바랍니다
그 사이 광산 120층을 뚫고 해골동굴 열쇠를 얻고
번들을 열심히 해서 채석장도 뚫고
남의 큐피드 해주려다 대신 키스를 받고
일하다 기절하고
밖에서 기절했는데 다행히 잃은게 아무것도 없었던 날✌️
고대하던 해골동굴을 열었는데 너무너무 아파서 상심해있다가
약해서 그런건 아닐까?하고 갤럭시 소드를 어떻게 얻는지 알아봤더니...
채석장에서 캤던 파편으로 바로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뒤로 해골동굴 도륙내고 다님(ㅎㅎ
오징어 축제?라는걸 한다고해서 낚시도 하러 왔다
다소 무책임한 운전기사
집 확장해놨더니 맨날 2층 가서 자고 있는 강아지
야시장이 열렸길래 사람들이 리텍까지 한다던 인어쇼를 보고 왔음
아스트랄하네요...
도구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어딜 간거야!!
마니또 이벤트를 한다길래 적당히 버섯을 쥐어주기로 했어요
겨울엔 농사일 할게 없기 때문에 정령들 기분이 좋다 싶으면 바로 광산으로 날랐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채광 레벨이 쑥쑥 오름!
앞으로 만들거 생각하면 압도적으로 석탄이 부족하기 때문에 탐광자를 골랐음
근데도 너무 부족해... 맨날 광산가서 먼지정령 먼지나게 패고옴ㅠㅠ
슬슬 겨울 막바지로 달려가서 호미도 업글해줍니다
저를 사랑의 큐피드로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녀는 저를 더 좋아하니까요
박물관 유물을 꽤 채웠더니 하수도 열쇠를 받았다
근데 겨울의 그림자 퀘스트 주인공이 크로버스가 아닌가...?
이미 만났는데 완료가 아직도 안되어있음
드리트리우스에게 버섯을 쥐어주고...
나에게도 마니또가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윌리 아저씨가 나의 마니또였음
낚시꾼다운 선물을 받았다...(필요없었지만 고마워요)
광산에서 먹은 이리듐으로 차근차근 도구 업글하기
그리고 마참내 2년째 봄의 1일...
제 스듀 플레이 경험중에 제일 롱런하는 중입니다
말로만 듣던 샘과 빈센트의 아버지 켄트가 귀환인사를 하러 왔고
본격적으로 농사 지어야하는데 시작부터 초치는 우편을 받다
아직은 요령이 없어서 콜리플라워를 대량으로 심고 물을 미처 다 주지 못한채로 잠드는 바람에
애매한 몇 개가 수확일 하루 차이나게 생겼다
여기에 이런 글귀가 적혀있는지 이제 알았음...(2년차가 되어서야 여기까지 치워서...)
문장은 약간 으스스한데 엔딩을 잘 보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은 하지 않을 예정!!
흐르는대로 3년차를 맞고 그때까지 해둔 걸로만 엔딩 평가를 받을 생각이다
아무생각없이 연못 근처에 닭장을 설치한거지만 오리가 이렇게 헤엄치는줄 알게돼서 소소한 행복이었음...
너무 귀여워...
파스닙 수확하면서 본격적으로 농사에서 돈을 벌기 시작함
일어나자마자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어서
헐레벌떡 농장을 다 뒤져봤는데 크게 피해입은 곳은 없었다
뭐였을까?
농사 때문에 슬슬 목축에 쓰는 시간을 아끼고자 큰맘먹고 자동 채집기 구입~!
채집도 레벨업했는데 수액 채취자를 골랐던거같음(왜...?)
지금은 벌목꾼으로 바꿨습니다
슬슬 길을 깔고 양봉장 설치할 준비를 했다
시럽 수급이 자주 많이 되지 않기 때문에 되는대로 천천히 모을 생각이었음
169층에서 통금 이슈로 아쉽게 퇴장하는 모습...
여름에 스타프루트 대농사를 지어야하기 때문에
돈이 생길때마다 디럭스 성장 촉진제를 사줬어요
달달하다!!!
이 맛에 농사짓지!!!
다음날 다른쪽 밭에 심어놓은 콜리플라워가 대형괴물콜리가 됨
대형으로 키우는거 한 번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기분 좋았음😊
일부 번역이 안 됐던 달걀축제
달걀 찾기 우승자는 당연히 나✌️
언젠가의 밤에 뭔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었다
찾아보니 농장에 운석이 떨어진거라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없어서 뭐지?하고 넘겼는데...
나무 뒤에 떨어져 있을 줄은 몰랐음ㅋㅋㅋㅋㅋㅋ
사막에 캐러밴이 며칠동안 상주한다길래 놀러왔다
에밀리의 의상실에서 매일 다른 ootd를 체험할 예정...
커스터마이징해서 먹는 도핑음식을 먹고 해골동굴에서 신나게 돌아다니기
할 수 있는 퀘스트만 그때그때 하고 다녔더니 최고의 이웃 상을 받음✌️
수영복 입고 일광욕 중인 나의 친구이상연인미만 퀸비
2일차의 ootd
낚시 버프와 퀘스트를 선택하고 전갈잉어 낚시를 했는데...
슈퍼이지모드를 쓰는 나에겐 너무 금방 낚이더라고요...
보상으로 달걀 받고 시간이 남아서 동굴로 내려갔다
디버프 받으면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도망가려고 했더니
웬걸! 달걀 10개!
근데 저렇게 받고 신나서 객기 부리다가 배로 잃었다🥲
과유불급...
그래도 잃은게 칼리코 달걀뿐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3일차 ootd
주민상점에서도 살게 없고 슬슬 할만한게 없어지고 있음
광산도 내려갔다가 디버프가 뜨길래 칼같이 퇴장했다
할거없나 어슬렁...
이걸보고 미련없이 굴지말고 좀 더 열심히 할걸 그랬나~ 싶었지만
달걀은 상자같은데 넣어두면 다음 해에도 쓸 수 있다고 해서 저장해두기로 했다
여보 허니라는 말 제법 달콤하게 들림...
드워프 말을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는데
내가 드워프어 두루마리 4번째를 찾지 못해서라는 걸 나중에 알았음...
그리고 아직도 못 찾아서 기증 못했다(ㅠㅠ
간만에 엄마 침대에서 자는 강아지
아 방금 전까지만 해도 8시였다고요
돈이 될 때마다 스타프루트 씨앗 사두기
팸이 주는 페일 에일 퀘스트를 완료하고 싶었는데...
스타프루트 씨앗 사느라 탕진해서 결국 여름까지 기다려야 했음ㅠ_ㅠ
이쯤에서 농장은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음...
중간에 일기 쓰려고 항공샷 한 번 촬영해두고 일기는 못쓴채 게임만 했다
스샷 찍어둔게 많아서 너무 길어질까봐 두 편으로 나눠서 쓰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