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4MCHU

올해도 봄꽃무도회 여왕과 함께 춤추고...

 

드디어 농부가 된 나

성실하게 짓던 농사는 어느새 하루에 십만원을 달성할 만큼 커졌다!!

 

어떤 관계가 되라고 고사를 지내는 피에르...

3년차까지는 일에 집중할 생각이라 결혼공략을 할 생각은 없다

 

봄 첫날 콜리플라워 물을 다 못주고 기절한게 아까웠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마지막 남은 도구인 물뿌리개도 업글해줌

 

ㅠㅠ이런 문구도 뜨는지 몰랐는데...

이거 보고 헐레벌떡 말 데리러 감

 

귀엽다

일하는 로빈을 구경하는 강아지

 

이 표정 너무 귀여워

 

봄 마지막 날

밭을 전부 갈지 못하고 날이 저물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애초에 계절이 바뀌면서 밭이 랜덤으로 흙으로 덮힌다는거 까먹음...

 

 

여름 1일차...

 

봄보다 농사 규모가 더 커지는 바람에

아니나 다를까 물을 전부 주지 못한 채로 잠들었고

또 듬성듬성 밭이 됨🤦‍♀️

 

첫 만남엔 날더러 냄새나고 옷 못 입는다고 무시했는데...

날 사랑하게 됨🥹

 

하 진짜 너무너무 귀엽다ㅠㅠ

이렇게 꾸미는걸 좋아하는 여자애가 내 삶을 체험해보겠다고

오물을 묻히고도 천진난만하게 웃는데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음...ㅠㅠ

 

낮잠 자는 강아지

 

작년 여름에 복어를 까먹는 바람에 이제서야 번들을 완성하고 빛나는 바위를 치웠다

 

윌리 아저씨가 빛나는 어쩌고를...어떻게하라고? 선광냄비를 주셨는데 제대로 써본 적이 없음...

 

스듀생 첫 요리는 번들용 마키롤

다들 그렇겠지? 아닌가...

 

스타프루트를 수확하기 시작했더니 금세 백만장자가 됐다!

 

씨앗 추출하던 중 고대씨앗 겟~

 

드디어 미뤄두었던 팸의 퀘스트를 완료했다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음😊

 

저번에 한 번 실패한 적 있었던 심령체 얻어오기 퀘스트를 완수하고 달달하게 보상 땡겨먹기

 

마법사는 그러고도 따로 보답을 해서 미니 오벨리스크 레시피를 알게 되었어요

이것 덕분에 목축 시간이 많이 단축됨👍

 

 

스타프루트 와인 첫 판매였는데 정말 달달했다...

헛간에 가득 채운 술통에서 전부 와인을 뽑으면 얼마나 달달할까?

그땐 농부가 아니라 양조업자가 되겠지만 아무튼...

 

에블린 할머니가 재배용 화분 레시피를 알려줘서 집안에서 과일을 재배할 수 있게 됐다

이 뒤로 술통에는 스타프루트를, 절임통에는 딸기젤리를 담그게 됨!

 

2년차 송어시합

미끼 제작기를 만들어서 2년차답게 능숙하게 할 수 있었음!

보물 상자 깠는데 노다지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왜요

 

이것도 왜...

뭐 때문에 시들었는지 짐작조차 가지 않아서 앙앙 울었음 ㅠ_ㅠ

 

이사온 너구리가 훈제전어?와 달팽이를 요구했다

둘 다 자주 취급하는 품목이 아니라 꽤 시간이 흐른 뒤에나 들어줌(미안...

 

사방에서 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이것도 왜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레벨업 창이 뜨고나서야...

내가 장인 상태도 아닌데 와인을 팔아재꼈다는걸 깨닫다

 

어느덧 가을이 되어서...

농사로 하루에 10만원씩 찍기 시작!

 

돈이 남아돌게 되어 닭장과 외양간 모두 디럭스로 업글했다

아기 토끼가 귀여워도 너무 귀여움...

 

와인 숙성으로 떼돈을 벌기 위해 과감히 투자

 

가을에 알맞는 셔츠를 주워서 냅다 입기

따뜻해보이고 귀여움

 

뭔지도 모르는 씨앗을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가을 11일차 발견했음...

3년차에 심는 수밖에ㅠㅠ

 

슬슬 집안 인테리어도 해보고 싶어서 보이는 카탈로그는 다 구매해보는중...

 

개인적으로 초반부터 밀짚모자를 쓰고 싶었는데 리텍하는 바람에 원본이 없었다가...

모자장수 쥐에게서 밀짚모자를 사고 귀여운 가을농부룩이 완성되었다 ㅎㅎ

 

가을 품평회도 당연히 찢어줌

 

대체 무슨 스토리인지 아직도 모르겠는 에밀리의 기묘한 꿈 이벤트

 

마차에서 사온 공허달걀에서 공허병아리가 부화했고

꽤 오래 함께한 다닭을 미련없이 팔았다

 

근데 공허달걀 가격보니까 괜히 팔았다 싶음(ㅠㅠ

 

달라는거 줬더니 아내가 생길것 같다는 너구리...

귀엽다

 

번들 완성했더니 정령의 세계로 돌아가겠다는 주니모들

 

이제부터 쓰게 되는 돈은 단위가 달랐다 ㅁㅊ...

아마 이것까지 안 해줄 것 같긴한데(그전에 원래 하던 겜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

주민들 집 다 지어주면 마을이 어떤 느낌으로 변하는지 궁금하긴 함

 

피에르 멘트 개웃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을회관 복구 완!

 

딱 3년차까지 채울 수 있는 수집일기 채우면서 느긋하게 보내려고 했는데...

난 엔딩이 3년째 겨울쯤인 줄 알았더니 아까 할아버지 비석 보니까 3년째 첫 날이더라

...

......🙃...

 

아무튼 밤사이에 폐업한 조자마트 입구가 부서졌?는데 이 포스팅을 쓰는 아직까지도 안 가봄...

 

왜냐면 진저섬을 열었기 때문이죠

스듀생에서 진저섬은 진짜 처음 와봄

 

생전 처음 들어보는 단위의 돈을 쓰게하더라고요

 

진저섬에서의 보금자리가 될 곳...

처음 시작했던 그 향수가 느껴진다

 

도구 강화같은 것도 있고...

 

집중력 조져서 기억력 테스트를 몇트했는지 모르겠음 하...

기절하기 전에 끝내서 다행이지

 

저 이런거 무서워해요

간만에 영령제를 한다길래 마을로 왔다

 

이제 겨울이니 섬에서 더 시간을 오래 보내게 되지 않을까 싶어 잘 곳도 만들어두었음

 

플탐 67시간의 농장과 누적 골드

농장은 슬슬 새로운 구조물 들이지 않는 이상 정착이 된 것 같다

한창 재미붙여서 하고 있는 김에 수집 일기 채우고 3년차 엔딩까지 봐버릴 생각이었는데

이 뒤로 접속하는 일이 없었음

 

사유: